해양수산부는 출범 3주년을 맞아 새 천년과 해양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부 상징과 마스코트 「바다랑」을 5일 발표해양수산부는 한·일어업협정 이후 침체된 조직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8개월의 작업기간을 거쳐 300여명의 직원과 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수렴, 상징물과 마스코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제작한 기관상징은 바다의 무한함을 상징하는 원안에 해양, 수산, 해운항만청이 하나로 통합돼 힘차게 솟아오르며 전진하는 배의 모습을 형상화 해양부는 돌고래를 소재로 한 바다랑 마스코트를 홍보자료나 홈페이지에 사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해양수산부의 업무를 일반인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데 활용키로 했다.
이의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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