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 협회가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대한테니스협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와 재능있는 어린이들의 조기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테니스교실을 연다.
16∼21일 오전 10~12시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어린이테니스교실은 김석환한체대교수 주원홍삼성증권감독 김영환대우중공업감독 전영대건국대감독 노갑택명지대감독등 한국테니스계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이 강사로 나선다.
3∼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모집인원이 120명으로 선착순이다. (02)420-4285
테니스협회는 『한국이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테니스에 대한 관심과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어린이테니스교실은 이같은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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