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인천지검이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을 불구속하는 선에서 경기은행 로비의혹 수사를 마무리지으려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은행이 영수증도 없이 제공한 돈을 대가성없는 정치자금이라 주장하는 검찰의 이야기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더욱이 검찰은 대출압력부분 등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아 경기은행과 최시장의 관련성을 밝히고 대가성의 실체를 밝혀낼 조사를 생략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경기은행 로비의혹 사건이 최시장의 개입부분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기타 고위급 인사의 관련성, 이영우(李映雨) 이영작(李英作)씨의 관련 부분 등 숱한 의혹을 남긴채 서둘러 마무리돼서는 안된다. (29일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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