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은행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임창열(林昌烈)경기지사는 자진사퇴해야하며 검찰은 성역없는 수사를 해야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경실련 경기도협의회는 24일 수원역 광장에서 777명을 대상으로 임지사 사퇴여부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94.2%(732명)가 「사퇴해야한다」고 응답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 여론조사에서 「경기은행 로비사건에 대해 검찰이 성역없이 수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7.1%(437명)가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한편 경실련 경기도협의회는 수원, 성남, 의정부 등에서 임지사 사퇴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펴기로 했다. /송두영기자 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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