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26일 본사와 해외법인의 총외화차입금 99억4,000만달러 중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은 52억8,300만달러라고 밝혔다.대우가 이날 발표한 「99년말 만기도래외화차입금」에 따르면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외화차입금은 본사 7억4,300만달러, 해외법인 45억4,000만달러등 총 52억8,300만달러이고 이 가운데 한국계 금융기관(국내은행 외국지점) 자금이 16억3,600만달러, 외국계 금융기관 자금은 29억5,100만달러, 시장물(신디케이트론, 전환사채등)은 6억9,600만달러로 나타났다.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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