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패션잡지 멋대로 사생활침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패션잡지 멋대로 사생활침해

입력
1999.07.23 00:00
0 0

얼마전 학교 도서관 앞에서 한 패션잡지의 거리 인터뷰 촬영에 응했다. 잡지사측에서 문의할 내용이 있을 때 필요하다고 해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새벽녘에 이상한 장난전화가 걸려와 상대방에게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따지자 그 잡지에서 봤다고 실토했다.확인해보니 잡지에 내 전화번호가 게재돼 있었다. 10대에게 인기있는 매체가 어떻게 개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사생활을 침해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매스컴 종사자들은 더욱 철저한 직업 윤리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