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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안전운행이 사고예방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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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안전운행이 사고예방 지름길

입력
1999.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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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자 6면에는 대형트럭이 1차선을 주행하면 사고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독자투고가 실려 있다. 오토바이를 이용, 국도를 달려 밭일을 하러 다니는 나로서는 이같은 지적에 선뜻 동조하기 어렵다. 트럭뿐 아니라 일반승용차, 택시들도 경적을 울리고 끼어드는 등 위험운행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내 경험으로는 트럭주행이 문제가 아니라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정해진 속도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조심운전을 하면 웬만한 사고는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기흥·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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