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릉도] 가는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릉도] 가는길

입력
1999.07.22 00:00
0 0

성수기에는 동해(묵호항), 포항, 후포에서 쾌속여객선이 1, 2회 왕복운항한다(표 참조). 3시간 걸린다. 씨티항공(0566_791_1146)에서 헬기를 운행하지만 비정기노선이다. 배는 보름전에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동부관광(02_754_6044)등 여행사들이 주말을 이용한 1박3일 상품을 내놓고 있다.항로 배이름 출발시각 적용기간 연락처 동해↔도동카타마란 동해 09:30, 17:307.25~8.17(0394)531_5891 도동 05:00, 13:30 포항↔도동썬플라워 포항 10:00, 19:007.17~8.17(0562)242_5111 도동 05:00, 14:30 후포↔저동오션플라워후포 11:30 7.28~8.3 (0565)787_2811 저동 16:30

먹을 것

오징어를 비롯한 각종 회가 일품이다. 산오징어는 성수기에 값이 들쭉날쭉인데 지난 연휴에는 아이 팔뚝만한 것이 5마리에 1만원이었다. 도동항이나 저동항에서 좌판 아주머니들이 회를 썰어주면 근처 상점에서 초장과 야채를 사서 먹으면 된다. 손바닥만한 홍합을 썰어 쌀과 함께 안쳐 양념장에 비벼먹는 홍합밥과 입안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울릉도 약소불고기는 꼭 먹어봐야할 별미이다. 도동의 99식당(0566_791_2287)이나 저동의 경주식당(791_2287)등이 유명하다.

쉴 곳

가장 불만족스러운 것은 숙박시설이다. 마리나관광호텔(791_0020) 울릉호텔(791_6611) 울릉비취호텔(791_2335)등 호텔간판을 건 시설이 세 곳 있지만 도회지의 호텔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여관은 도동과 저동등 모든 마을에 50여 개가 산재해 있고 민박은 거의 모든 가구가 받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예약이 필수. 숙박 및 관광문의 791_0333(관광안내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