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란 무엇인가 원자(atom)는 그리스어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다」는 뜻의 「아토모스」(atomos)에서 유래한 말로 물질을 이루는 기본단위이다.원자는 중심인 원자핵과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전자들로 구성돼 있다.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가 뭉쳐서 이루어진다. 양성자는 모두 양(+)전하를 띠고 있으므로 같은 성질의 전하끼리는 반발하는 성질때문에 양전하가 두개 이상 모여있으면 서로 저항하며 분열이 일어나게 된다. 중성자는 반발하려는 양성자의 성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중성자가 양성자보다 많을수록 원자가 쪼개지지 않고 안정을 이룬다.
시보그박사가 발표한 원자안정섬이론에 따르면 중성자가 양성자보다 1.5배 많아야 안정하게 된다. 가장 안정된 천연원소는 양성자가 하나라서 충돌의 염려가 없는 수소(원자번호 1)이며 우라늄(원자번호 92)이 가장 불안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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