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트스키족들이 2∼3대씩 떼를 지어 해수욕객들의 안전지대인 경계선까지 들어와 과속질주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지난해 경기 가평 북한강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던 사람이 제트스키에 받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관계당국은 제트스키족들로부터 해수욕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해 주길 바란다. 또한 관련법규가 없어서 단속을 못한다면 하루빨리 제정해야 한다. /박태화·부산 남구 용호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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