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YTC텔레콤 등 7개사의 코스닥 등록 공모주 청약이 19일부터 시작된다.청약방법 주간사나 수요예측에 참여한 증권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 거래 증권사가 수요예측에 참여했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모주의 50%는 Ⅰ그룹(증권저축가입자), 30%는 Ⅱ그룹(기관투자가)에 배정된다. Ⅲ그룹인 일반청약자의 몫 20%중 절반은 주간사에, 나머지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증권사에 배정된다.
공모가격 수요예측(Book Building)방식으로 공모가를 정해 공모희망가보다 약간씩 높게 결정됐다. 시공테크, YTC텔레콤, 청람이 액면가 대비 8배로 가장 높다. 주간사들이 추정한 적정주가 예상치보다 1만원 정도씩 낮았다.
조아제약은 유통자회사 한국메디팜을 소유, 거래처가 안정적이다. 주간사 굿모닝증권사가 평가한 주당 본질가치는 2만5,056원. YTC텔레콤은 사오정 전화기를 개발했고 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0% 증가한 100억원, 경상이익은 15억원으로 예상된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주당 순자산가치 추정액은 1만8,288원. 미래케이블TV는 유선방송업체로 신영증권은 동작방송의 주가보다 40%이상 높게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공테크는 테마파크 사업체로 중대형 국내 프로제트 사업분야에서 40%를 점유하고 있다. 주당 본질가치는 1만8,135원으로 추정됐다. 새롬기술은 인테넷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모뎀시장 점유율은 9.1%다. 신일제약은 업계 77위로 정제류 연질캅셀류 연고제 등을 주로 생산한다. 본질가치는 1만5,318원. 청람은 위성방송 수신기 및 자동차용 오디오앰프롤 생산하며 중동과 미주,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본질가치는 2만6,483원으로 분
석됐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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