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전에 힘입어 벤처투자펀드(창업투자조합)의 결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1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결성된 벤처투자펀드는 112개에 규모는 9,620억원으로 지난 해 말 현재 92개 8,645억원에 비해 펀드수는 20개, 규모는 975억원이 각각 늘었다.
또 벤처투자펀드 출자자의 경우 일반법인이 지난 해 말 21%에서 10%로 크게 줄어든 반면 개인투자자는 같은기간 55%에서 79%로 늘어나 개인들의 벤처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기청은 시중금리 안정화 및 주식시장 활황세, 벤처투자펀드에 대한 세제혜택등의 조치에 힘입어 벤처투자펀드 결성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