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쓸만한 물건 버리다니… 절약정신 가져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쓸만한 물건 버리다니… 절약정신 가져야

입력
1999.07.15 00:00
0 0

필리핀에서 4년을 보내며 보따리무역을 한다. 최근 현지에서 우리돈으로 10만원을 주고 12년된 17인치 국산 TV를 샀다. 경기 일산동사무소 대형 폐기물 스티커가 붙은 TV인데 화질이나 기능 모두가 이상이 없다.한국에서는 아직 쓸만한 물건을 마구 버리고 새것으로 교환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필리핀사람들은 대부분 가전제품을 10년, 20년씩 사용한다. 또 이곳에서는 중고 TV 비디오 냉장고 등이 많이 거래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IMF를 이기는 길은 절약정신이라고 생각한다. /하동우·필리핀 칼루칸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