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향프로 조가 첫날 스크램블 베스트 볼(Scramble Best Ball)방식으로 치러진 제1회 서경 명사초청 프로암자선골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13일 괌 요나의 레오팰리스CC의 D-E코스(파 72)에서 서울경제신문과 KLPGA 마케팅대행사인 ㈜ISE가 공동주최하고 괌공항관리공단 등이 공식후원한 대회에서 김미향프로는 토미 시미즈(레오팰리스CC 클럽매니저)씨등 3명의 아마추어들과 같은 팀을 이뤄 합계 15언더파 5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미향조는 이날 14언더파를 치며 추격한 송채은프로조(김진아-노기창 등)를 1타차로 따돌리고 1라운드 우승을 거머쥐었다.
/ 레오팰리스CC(괌)=최창호기자 ch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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