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미스코리아 수상자 모임인 녹원회 회장 김성희(金星希·77년 진)씨 등 미스코리아 6명은 12일 오전 서울대병원을 방문, 박용현(朴容현(日+玄))원장에게 소아병 환자돕기 성금으로 1,4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녹원회가 지난달 24일 하얏트호텔에서 연 「불우어린이돕기 사랑의 자선 패션쇼」 수익금 중 제반 경비를 뺀 전액이다. 서울대병원은 성금을 소아암 연구 기금과 치료비가 부족한 소아병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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