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었지만 국회에서는 변화를 찾아볼 수 없다. 국민의 대변자를 자차하는 의원들이 오로지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기 위해 볼썽사나운 육탄전을 벌이는 일도 여전하다.자신의 의견과 소속당의 정책에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무조건 거친 소리와 욕설을 내뱉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의사당에 진입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렸을까. 그 피와 땀을 거울삼아 국민에게 추한 모습을 보여주지 말기 바란다. 이인구·대구 수성구 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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