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상승 초기에는 업종 대표주, 고가주가 장세를 주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적으로 저가주의 탄력이 더 높아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이 것은 기본적 분석 관점에서 보면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함에 따라 기업수지 개선 효과가 최고 우량기업뿐만 아니라 그 다음 단계 수준의 경쟁력을 지닌 기업들에게까지 확산되는 데 따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때때로 주도주로부터 주변 종목으로의 상승세 확산은 주도주의 상승폭에 대한 심리적 부담의 결과라는 측면에서 조정 국면 임박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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