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자 6면 한국시론 「500㎞미사일, 강력한 대북카드」에는 우리측 미사일 개발요구의 당위성이 잘 설명돼 있었다. 그러나 500㎞ 미사일 개발에 대해 미국측이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앞으로 협상을 통해 결정하자』고 말했다고 한다.과연 정부가 협상을 통해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걸림돌이 많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추진했으면 한다. 햇볕정책도 강력한 군사력을 갖춰야만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경·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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