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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폴(미 미네소타주)AP=연합】개심술의 선구자인 월턴 릴리헤이박사가 5일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릴리헤이 박사는 50년대 미네소타 주립대 의과대학 외과 교수로 있으면서 혁신적인 개심수술법을 잇따라 고안해 의학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릴리헤이 박사는 코넬 의료센터_뉴욕병원의 외과 책임자를 지냈으며 700여편에 이르는 의료 관련 저작을 내고 전세계 외과 의사 1,000여명을 수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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