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기술자들이 모여 최신 학술이론과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99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종합학술대회」가 6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됐다.재외 고급과학기술두뇌의 활용과 과학기술의 세계화를 위해 과총이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 대회에는 미국, CIS(독립국가연합), 캐나다, 중국,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중인 250여명이 참가해 국내 과학자들과 함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도 갖는다.
학술대회는 3일 동안 계속되며 분과는 ▲수학통계 ▲물리(첨단물리) ▲환경재료과학(화학·생물·금속재료) ▲정보과학(정보통신) ▲기계·항공우주 ▲토목·건축 ▲농학(농학·식품영양학) ▲의학(의학·치의학)으로 짜여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