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선물가격이 지난달 30일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배럴당 20달러에 근접했다.원유재고가 계속 줄고 있다는 미 석유협회(API)와 에너지부의 발표에 따라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8월 인도분 원유는 배럴당 85센트 오른 19.29달러에 거래돼97년 11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인도분 난방유는 갤런당 2.03 센트 상승한 47.85 센트, 7월 인도분 무연휘발유는 갤런당 1.81센트 오른 55.62센트를 기록했다.
유가상승의 요인으로는 재고감소와 함께 유가하락으로 위기감을 느낀 산유국들의 감산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시카고 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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