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를 통해서도 다양한 인터넷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삐삐사업자 SK텔레콤과 서울이동통신, 해피텔레콤 3사는 160여가지의 다양한 정보를 공동으로 개발, 삐삐를 통해 제공하는 「스파이」(SPY)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삐비이용자들은 가입업체의 내용물(컨텐츠)페이징 인터넷홈페이지에 접속,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면 해당정보를 자신의 문자호출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게 됐다. 3사의 컨텐츠페이징 인터넷홈페이지(SK텔레콤:spy.sktelecom.com, 서울이통:spy.seoultel.co.kr, 해피텔레콤:www.happytel.co.kr)에는 쿠폰 이벤트 쇼핑 문화 오락 레포츠 교육 취업 핫뉴스 건강생활 생활 가정 비즈니스등 7개분야 160여가지 정보들이 제공된다. 3사는 단말기업체인 ㈜에지텍과 공동으로 최대 한글 44자까지 표시할 수있는 스파이전용 대화면 문자단말기를 개발, 12일 출시할 예정이다.
요금은 8월 31일까지 무료이며 이후에는 월 1,000원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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