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앞둔 대학 4학년 학생이다. 올해초 유래없는 취업난 속에 정부가 해결책으로 내놓은 대졸인턴사원에 선배들이 너나 없이 응시해 지금도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런데 6월말 인턴 기한만료시점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정식직원으로 채용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제2의 취업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1,200억원의 엄청난 예산을 들여 실시한 인턴제인만큼 기한만료 시점에 즈음해 정부에서 인턴채용률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늘리든지 하는 새로운 일련의 대책을 내놓기 바란다. /안현령·부산 북구 덕천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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