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20)이 퓨처스투어 99샐리스베리클래식 첫날 공동2위에 나섰다.지난주 리마오픈에서 프로 첫승을 차지했던 박지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샐리스베리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첫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언더파 68타를 마크, 멜린다 대니얼스(67타)에 이어 헤더 보위와 공동2위에 랭크됐다.
2, 9번홀 버디로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박지은은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6번홀에서는 세컨샷이 그린에 10야드정도 못미쳐 위기를 맞는듯 했으나 어프로치샷을 핀 2.5㎙에 붙인 뒤 1퍼트로 파를 세이브했다. 이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벌어진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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