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새마을금고 신용카드가 선보인다.새마을금고 연합회는 22일 신용카드업 진출 계획을 최종 확정짓고 삼성카드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새마을금고 연합회는 앞으로 삼성카드로부터 회원관리, 프로그램 개발등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추후 카드발급시 관련 전산업무를 삼성카드측에 위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연합회의 신용카드 진출은 연합회 소속 회원 새마을금고(5월 말 현재 2,475개)에서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회원관리, 이용내역관리, 카드대금 청구 등에 필요한 업무는 삼성카드가 대행하는 방식이다.
새마을금고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1,123만명에 달하는 새마을금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유치, 사업 1차연도에 60만명, 2차연도에 120만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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