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한국통신프리텔은 7월 1일부터 기존의 모든 휴대폰단말기를 대상으로 주식거래와 이동뱅킹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한통프리텔은 우선 7월1일부터 대신증권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하고 7월중순께 현대증권 LG증권 대우증권등 10여개 증권사로 확대, 제공키로 했다.
또 잔액조회 및 계좌이체등 이동뱅킹서비스는 8월 1일부터 조흥·주택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8월 중순께 국민·한빛은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통프리텔은 『98년 4월 이후 출시된 단말기는 모두 주식거래 및 이동뱅킹이 가능하다』며 『그 이전에 출시된 제품은 대리점을 방문하면 무료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료는 은행계좌이체 및 주식주문체결 완료시 건당 60원, 거래가 없는 단순 잔고조회나 주식시세 조회시 건당 30원이다.
/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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