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노출은 샌들로 완성, 보석박힌 샌들 길거리 누벼 -여름 노출은 「발 노출」로 완성된다? 샌들 끈이 가늘어졌다. 구슬, 큐빅등 보석박힌 샌들이 유행하면서 보석의 세련미와 화려함을 강조하기 위해 줄만 남고 모든 게 사라졌다. 탠디의 디자이너 강선진씨는 『올해는 큐빅 품귀현상을 일으킬 만큼 보석박힌 샌들이 대유행』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유행한 발등을 덮는 끈 위에 꽃수가 놓인 샌들도 구슬 수에 「큐빅 핫픽스」(다리미로 박는 것)로 바뀌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밀짚으로 엮은 샌들과 숄더백 세트도 있다. 발리는 파스텔톤 3가지 색깔이 섞여 휴양지에도 잘 어울리는 줄무늬 샌들·백 세트를 내놓았다.
캐주얼 차림엔 가죽을 광택나게 처리한 크링크 소재가 무난하다. 연회색 분홍 하늘색등 화사한 색이 많다. 신발 앞까지 통굽을 대 키는 커보이면서 발은 편안한 스타일이 여전히 인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