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사 차원의 e-비즈니스(전자상거래)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 IBM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LG전자와 한국IBM은 16일 오전 정병철(鄭炳哲)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신재철(辛在哲) 한국 IBM 사장, 오해진(吳海鎭) LG-EDS 부사장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트윈타워에서 프로젝트 시작을 기념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번 합의를 통해 LG전자는 앞으로 3개월 안에 자사실정에 맞는 전자상거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금까지 각 사업부문별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나 부문별 통합작업의 미비로 시스템 중복투자등 문제점이 발생, 이번에 전사적 통합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평수기자 py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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