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 의원은 1일 박주선( 朴柱宣)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최광식(崔光植) 경찰청 조사과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이 의원은 소장에서 "최 과장은 박 비서관의 지휘하래 본인을 정치적으로 음해할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선관위가 발급한 영수증을 받고 합법적으로 200만원의 후원금을 낸 대학선배 김모씨를 불법조사하는 등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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