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청첩장을 받고 망설여질 때가 많다. 꼭 참석해야 할 자리라면 말할 나위가 없지만 가급적 참석해야겠다고 생각되는 자리, 참석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자리, 뜻은 있어도 참석하기가 난처한 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축의금도 부담이 된다.따라서 가까운 친지들만 모여서 결혼식을 치른 후 알리고 싶은 곳에 앞으로 지도 편달을 당부하는 인사장을 보내면 좋을 것같다.
/임홍순·경기 고양시 일산동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