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위기에도 불구하고 연일 주식시장의 거래량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대학생의 주식투자가 엄청나게 늘었다. 전공서적보다 주식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하숙비, 심지어는 등록금까지 끌어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이것은 투자로서의 주식보다는 투기의 대상으로 주식을 바라보는 우리 대학생의 비뚤어진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이라면 모의 주식투자를 이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최우석·고려대4년·서울 도봉구 쌍문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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