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18회 한국교육자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32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현대증권 주관, 대한항공이 협찬한 시상식에는 김민하(金玟河·한국교총회장)심사위원장과 임동권(任東權)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이성준(李成俊)한국일보 부사장, 김허남(金許男)자민련의원, 최재선 한국초등교육협의회회장, 한국교육자대상 수상자회 안장강(安長江)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서병렬(徐炳烈·65·광주동부교육청)교육장과 오익균(吳益均·59·공주농고)교사 등 대상 수상자 2명이 상패와 부상 각 500만원을, 이홍재(李洪宰·63·서울 언주초등학교)교장 등 스승의 상 수상자 30명이 상패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들은 29일까지 부부동반으로 2박3일간 제주도를 둘러보기 위해 이날 오후 출발했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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