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에는 일출시간이 빨라지고 사람들의 활동 시간도 앞당겨진다. 그러나 금융기관의 개점시간은 여름이나 겨울철에 상관 없이 9시 30분으로 고정되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요즘 일찍부터 활동하기 위해 은행문이 열리기 전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계절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 리듬에 맞춰 하절기 개점시간을 9시로 앞당기고 동절기에는 다시 환원시켰으면 한다.
/김갑동·부산 기장군 철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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