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력으로 인해 「미스터 엔」으로 불려온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일본 대장성 재무관이 현직을 떠나 호주에서 교편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최신호가 보도했다.27일 발매된 리뷰지는 사카키바라 재무관이 7월 공직에서 물러나 호주국립대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학측도 사카키바라 재무관이 현직에서 물러난 후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도록 초빙했다고 밝혔다.
또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카키바라 재무관이 아시아 금융위기에 관한 저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다.
사카키바라 재무관의 후임으로는 관례대로 대장성 국제금융국장인 구로다 하루히코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장성과 사카키바라 본인은 리뷰지 보도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홍콩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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