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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토론토 '카터' 신인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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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토론토 '카터' 신인왕 선정

입력
1999.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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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슬램 덩크슛으로 주목받았던 빈스 카터(토론토 랩터스)가 올시즌 미프로농구(NBA) 신인왕으로 선정됐다.카터는 27일(한국시간) 미국과 캐나다지역 스포츠라이터와 방송관계자들이 실시한 신인왕 투표에서 가드 제이슨 윌리엄스(새크라멘토 킹스)와 포워드 폴 피어스(보스턴 셀틱스)를 일방적으로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터는 유효투표 118표중 113표를 얻어 윌리엄스(3표) 피어스(2표)를 압도했다.

97년 98년 미대학농구(NCAA) 명문 노스캐롤라이나를 4강에 올려 놓았던 카터는 지난해 6월의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순위 지명된 후 대학동기인 앤턴 재미슨과 맞트레이드돼 토론토에 입단했다.

데뷔무대인 올시즌 팀의 50경기중 49게임에 선발 출장해 게임당 35분을 뛰면서 18.3득점 5.7리바운드 3어시스트 1.54슛블록 1.1스틸을 기록했다. 이는 신인들 가운데 득점 슛블록에서 1위, 어시스트 3위, 리바운드 4위, 스틸 5위에 해당된다. 토론토는 96년 데이먼 스타더마이어에 이어 두번째로 신인왕을 배출했다.

/장래준기자 ra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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