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이란 근사한 이름을 가진 모던록 그룹 「자우림」. 여성 보컬 김윤아의 도도한 매력이 더해 인기가 높은 그룹이다. 여성 멤버의 인기에 지나치게 기대는 감이 없지 않지만 인기 라이브 그룹으로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집 「헤이 헤이 헤이」, 「밀랍천사」에 이어 2집 「미안해 널 미워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우림이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3집 음반을 여유있게 준비하기 위해 올해 방송과 공연 등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휴지기를 갖는다. 히트곡과 팝으로 무대를 꾸미며 조성빈 이소은 이승환 박정현 클론 유희열 등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28~30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 7시30분. 080_337_5337 박은주기자 jupe@hk.co.kr(C) COPYRIGHT 1999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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