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턴 외신 = 연합 】 미국 조지아주의 해리티지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다시 발생한 20일 빌 클린턴 대통령은 한달전 총기난사 사건으로 13명이 숨진 콜로라로주 리틀턴의 칼럼바인 고교를 방문, 학생 교사 마을 주민 등을 위로했다.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다코타 리지고교 체육관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한 연설에서 리틀턴이 고통을 겪으면서 보여준 용기는 미국의 정신을 일깨워 『우리의 아이들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건설토록 도왔다』고 말했다.
그는 『리틀턴은 그릇된 사람의 손에서 총기를 빼앗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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