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마장에서 경찰의 검문검색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 몇주간 과천을 찾은 경마팬들은 완전히 범죄자 취급을 받고 있으며 마사회도 이를 방조하는 것같다.경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직까지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이런 공권력 남발은 자제되어야 한다.
경마장에서 신분증 검사를 해 이상이 없는 사람만 입장시키는 것은 어느 법 조항에 근거한 것이며 잠실야구장이나 축구장등 다른 경기장 및 레저시설 입장객에게도 불심검문을 하는 지 알고 싶다.
/김기철·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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