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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헤드기어는 선수개인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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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헤드기어는 선수개인 장비

입력
1999.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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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자 독자의 소리란에 태권도대회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기고하신 분은 외국선수들의 머리에 착용한 헤드기어(헬멧이라고 표현했다)가 맞지도 않고 찢어졌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헤드기어는 대회 주최측에서 제공한 것이 아니라 선수 개인의 장비다. 투고에 앞서 주최측에 사실확인을 먼저 해주었으면 좀 더 올바른 지적이 되지 않을까 싶다.권승희·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경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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