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자신탁운용은 12일 「삼성 프라임플러스 뮤추얼펀드」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삼성투신에 따르면 이 펀드는 자산의 70%가 주식에 투자되지만 증시상황이 급격하게 변동할 때는 주식편입비율이 탄력적으로 조절된다.
또 수익률이 25%를 초과할 때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을 전액 처분하고 채권, 유동성 자산 등 안전성이 높은 자산으로 전환하게 되는 수익확정(Profit Locking) 시스템으로 운용된다.
삼성투신은 현재 운용중인 뮤추얼펀드 「삼성프라임펀드」와 「삼성다이나믹펀드」의 운용수익률이 지난 8일 현재 각각 42.47%와 33.11%를 기록했으며, 채권시가상품도 4월27일 현재 모두 4,05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연 16~22%의 운용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투신은 주식형펀드인 「밀레니엄 펀드」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중 「밀레니엄10펀드」는 주식투자비율을 20%이하로 최소화하고 채권 등 안정적인 자산위주로 운용하는 펀드로 채권의 안정적 수익과 주식의 고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밀레니엄30펀드」는 주식투자비율을 20~50%로 한정해 「밀레니엄10펀드」보다는 조금 높은 주식투자비율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밀레니엄80펀드」는 주식편입비율이 60~90%로 주로 주식투자성과를 추구하는 공격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밀레니엄 스위치」는 일정부분 수익을 달성하면 위험자산인 주식 등을 전액 처분하고 채권등 안정적인 자산으로 전환, 수익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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