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에서 판매중인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가 수익률 부문에서 선두권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뮤츄얼펀드인 플래티넘 1호는 2월12일 운영개시 이후 7일까지 63.73%의 수익률을 기록, 간접상품중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월12일 1,100억원 규모로 설정돼 4,316명이 가입한 플래티넘 1호는 3월16일 인덱스펀드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4월초에 설정된 플래티넘 2호도 3,000억원 이상이 모집돼 뮤추얼펀드로는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박성근 스폿펀드 9개중 8개가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조기상환했고 테크노시리즈 펀드는 일부 수익률이 100%를 넘어섰다.
대우증권은 14일부터 주식에 투자했다가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는 대로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찬스 밀레니엄 펀드」도 판매키로 했다.
또 2000년 첫거래일 예상종가 맞추기 행사를 벌여 지수를 맞춘 고객에게 밀레니엄 펀드가입 원금의 100%를 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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