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짜리 복권당첨자가 나왔다.주택은행은 10일 4월18일 실시한 「제42회 2차 또또복권」추첨 결과 서울에 사는 박모(45)씨가 7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7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것은 박씨가 세번째인데 박씨는 세금(1억5,400만원)을 공제하고 5억4,600만원을 받게 됐다.
○…수년 전 사업에 실패하고 조그만 회사에 다니는 박씨는 생활고 때문에 온 가족이 흩어져 지내왔는데 이번 당첨으로 재기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씨는 『당첨금은 약간의 빚 청산과 내집 마련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