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민회의 정책위 의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제회생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한다.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재계에서 김우중(金宇中)전경련 회장, 박정구(朴定求)금호, 박용오(朴容旿)두산, 이웅렬(李雄烈)코오롱, 이용태(李龍兌)삼보컴퓨터회장등 전경련 회장단과 박세용(朴世勇)현대, 김태구(金泰球)대우, 강유식(姜庾植)LG, 유승렬(劉承烈)SK 구조조정본부장등이 참석한다.
국민회의측에서는 장영철(張永喆)정책위의장, 이재명(李在明), 정세균(丁世均), 박정훈(朴正勳), 김경재(金景梓), 김민석(金民錫)의원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측은 양측이 금융, 노사관계, 구조조정, 정보통신, 공정거래등의 정책과제와 정부의 재계 지원방안등을 폭넓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영기자dy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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