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유학생 골퍼 박지은(20·애리조나주립대)이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선수권대회 서부예선에서 준우승했다.박지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파인포레스트골프장(파 72)에서 끝난 99NCAA선수권대회 서부지역예선에서 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했다. 박지은은 7언더파 209타를 친 애리조나대의 제나 다니엘에 이어 준우승했다. 재미동포 앤지 윤(네바다주립대)은 1오버파 217타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19일 열릴 NCAA선수권대회에 나갈 서부지역 11개팀을 가리기 위한 예선전으로 22개 대학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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