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으면 아마 귀농했을 거다. 그동안 도시속에서 찌들었던 삶들을 이제나마 벗어버리고 싶다. 그리고 요즘 농촌생활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달리 많이 좋아졌다. 어느 정도의 재력이 따라준다면 얼마든지 귀농해서 살 수 있을 것이다.아이들 교육문제 역시 시골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학교폭력이라든지 요즘 유행하는 「왕따」같은 것도 아무래도 대도시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아이들 정서에도 도움이 될 것같기도 하다. 단 귀농하기에 앞서 각오가 단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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