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된 아이를 둔 엄마다. 조기 교육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네 살이 되면서 친구가 필요한데 밖에 나가보면 또래 친구가 전부 학원이다, 유치원에 다니기 때문에 너무나 심심해 하는 아이를 위해 할 수 없이 학원을 보냈다. 그러면서 이 삭막한 도시가 싫어졌다.아이의 진정한 교육은 입시 지옥에서 헤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르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원한다면 과감히 상식의 울타리를 깨고 도전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삶은 믿고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 KN1217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