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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화양.선유동계곡] 가는 길.쉴 곳.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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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화양.선유동계곡] 가는 길.쉴 곳.먹을 것

입력
1999.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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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중부고속도로 증평IC에서 빠져 좌회전, 증평(510번 지방도로)→청안→부흥→금평(이상 592번 지방도로)을 거치면 화양계곡 입구가 나온다. 서울서 약 3시간 소요. 592번 지방도로는 화양계곡을 우회하는데 이 도로로 5.7㎞를 달려 송면파출소 직전에서 좌회전, 약 500㎙를 올라가면 선유동계곡이 나온다. 청주에서 송면행 직행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있다. 괴산은 인삼과 고추의 고장. 도로변에 비닐을 씌운 고추밭과 검은 지붕을 드리운 인삼밭(사진)이 함께 펼쳐지는데 색의 대비가 볼만하다.

쉴 곳

화양계곡 입구에 대규모 민박단지가 있고 계곡 군데군데 자리잡은 식당에서 민박도 겸한다. 선유동계곡은 주차장 앞 선유의 집(0445_833_8056)에서 민박을 친다. 2만~3만원선. 취사장을 갖춘 야영장이 별도로 있다. 텐트 200여개를 칠 수 있는데 소형 3,000원, 중형 4,500원, 대형은 6,000원을 받는다. 좋은 시설을 찾으려면 보은이나 증평에 머물러야 한다. 보은에 속리산관광호텔(0433_542_5281), 증평에 증평파크관광호텔(0445_836_9889)이 있다. 문의 화양계곡 관리사무소(0445)832_4347

먹을 것

색다른 별미는 없다. 화양계곡의 맑은 물에서 잡은 피라미 모래무지등으로 끓인 매운탕이 먹을 만하다. 계곡의 식당에서는 메기매운탕도 판다. 3~4명이 먹을 수 있는 매운탕 한냄비에 2만~2만5,000원. 각종 산나물과 충청도식 된장찌게를 곁들인 정식(백반)이 6,000원이다. 청안에서 부흥으로 넘어가는 질마재 아래에 찻집 응달마당(0445_832_6639)이 있다. 복분자차등 우리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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