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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그라운드는 5일 어린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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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그라운드는 5일 어린이 세상

입력
199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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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미래의 고객」.프로야구와 축구 농구 등 각구단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 대규모 팬서비스에 나선다.

■프로야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프로야구 각구단은 태권도 시범과 군악대 퍼레이드, 페이스 페인팅, 풍물패 놀이 등 각종 공연과 함께 홈 송구, 베이스돌기, 배팅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게임을 마련했다. 또 구단 기념품과 사인볼 야구용품 놀이공원할인권 극장관람권 도서상품권 라면 가전제품 등 상품도 푸짐하다.

서울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두산과 LG는 5일 잠실경기에서 어린이 태권도단의 시범에 이어 베이스돌기 게임을 하고, 대구구장에서 재계라이벌 현대와 맞붙는 삼성은 스트라이크 던지기, 텔레토비 캐릭터와 사진찍기, 배팅대회를 연다.

롯데 자이언츠와 대전에서 일전을 치를 한화 이글스는 페이스 페인팅, 팬터마임, 어린이 노래방을 계획하고 있고, 쌍방울은 전주 홈경기에서 전북대 풍물패의 길놀이공연 디스크경연대회 멀리던지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축구

LG치타스는 안양 홈경기에 어린이 관중을 무료입장시키고 인기그룹 코요태의 공연과 「독수리」최용수의 팬사인회를 예정하고 있다. 울산 현대호랑이축구단은 연고지인 울산지역 소년소녀가장 144명을 무료 초청하고 한국복지재단 울산지부에 성금 500만원도 전달한다. 각구단들은 이외에 자전거와 모자 사인볼 티셔츠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프로농구

시즌이 끝난 프로농구의 나래 블루버드는 동인천 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하고, 대우제우스는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인근 어린이들을 초청해 사인볼 증정및 선수들의 노래자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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