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2·아스트라)가 쌀쌀한 날씨에 비바람까지 몰아치는 악조건속에서도 선두에 3타차 공동21위에 랭크, 시즌 첫 「톱 10」진입의 희망을 남겼다.30일(한국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무렐스인렛의 워체소플랜테이션GC(파72)에서 개막된 99시티호프머틀비치클래식 1라운드서 박세리는 전반까지 3언더파의 호조를 보이다 후반 샷 난조가 와 1언더파 71타(버디3 보기2)로 경기를 마쳤다.
칙필에이채리티선수권서 공동9위에 올랐던 「슈퍼 땅콩」김미현(22)은 이븐파 72타로 공동34위, 미국무대 2년차인 서지현(24)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56위를 각각 차지했다. 펄 신(32)은 76타로 공동108위의 부진을 보여 컷오프 될 위기에 놓였다.
줄리 잉스터, 에이미 벤츠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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