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휠라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내달 3일 부산·경남지역예선을 시작으로 한달여간의 장정에 돌입한다.이대회는 주최사인 휠라가 기존 프로선수 위주에서 탈피, 순수 아마 골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광주·전라(10일), 서울·경기(17일), 대구·경북(24일)등 4개 지역예선을 두루 거쳐 6월14일 오크밸리CC에서 최종 결선대회를 갖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각 지역예선에서 140명이 18홀 스트로크플레이를 벌여 남자 5명, 여자 3명을 선발, 전국 결선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최종 결선대회 종합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아반테 린번자동차, 남자 1위에게는 디오스냉장고, 여자부 우승자에게는 가전제품 3종세트가 주어진다.
현재 부산·경남, 서울·경기 지역은 엔트리를 초과한 상태고 광주·전라, 대구·경북지역에만 약간명의 출전 자리가 남아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있다.
핸디캡 16이내인 순수 아마추어만 출전할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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